[영상] Markus Eder's The Ultimate Run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인 슬로프스타일, 빅에어, 하프파이프 종목은 인간이 눈과 철, 플라스틱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인공적으로 만든 형태의 장애물을 활용해 점프와 회전을 즐기는 종목이라면 자연 설산을 내리지르며 즐기는 프리라이드 종목은 100% 자연이 만들어낸 환경에서 스킹하며 점프와 회전을 즐기는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 등장하는 Markus Eder는 이탈리안 출신으로 레드불, 뵐클 소속의 선수입니다. 어릴적 레이싱 스키 선수로도 활동하며 국내에서 많은 우승을 거뒀지만, 재미와 창의력으로 스키를 즐기고 싶었던 그는 슬로프스타일 종목 선수로 전향하여 그 이름을 처음 세계에 알리고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이후, 프리라이드 종목으로 전향한 Markus는 슬로프스타일 종목 출신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같은 종목의 다른 선수들과 다른 영역의 진보성과 창의성을 보입니다.

  Markus Eder's The Ultimate Run 영상은 Markus의 고향인 알프스에서 90일 넘게 촬영되었습니다. 영상 편집까지 총 2년이 소요된 대작 중 대작으로 현존하는 스키 영상 중 가장 크고 스릴 넘치는 영상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